허지웅, 어머니 향한 애틋한 마음 고백 “엄마 사랑해”

출처:/ 허지웅 인스타그램
출처:/ 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 고백을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예능을 다신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고 우리엄마가 연예인 엄마들 사이에서 기죽을까봐 걱정이 앞섰지만 결심을 한건 시골에서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고 혼자 지내는 엄마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어서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허지웅은 “우리엄마 너무 예쁘고 좋은 사람인데 왜 남자 싫다고 연애 안하는지 정말 화가 난다. 보지 말라고 해도 엄만 만날 내 sns감시하니까 이거 보겠지? 엄마 제발 결혼해. 엄마 사랑해. 표현고자라서 미안해. 취한 김에 고백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지웅이 공개한 사진 속 어린시절 허지웅은 지금과 거의 비슷한 외모를 갖고 있으며 어머니 또한 아들 허지웅과 똑닮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허지웅과 그의 어머니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