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엔터온뉴스 대중문화부 유명준입니다.
한가위에 돌입하는 주라 사실 현장이 별로 없습니다. 5일 휴무에 월화만 연차를 내면 사실상 8일을 쉴 수 있는 기간지요. 물론 저희 직업은 거의 해당이 없지만요.
그런 가운데에도 월요일에는 쇼케이스가 두 개나 있네요. ‘프로듀스101’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주나가 솔로 앨범을 내고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네요. 그리고 역시 ‘프로듀스101’ 출신 정채연과 가희현이 속해 있는 다이아 역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영화 ‘밀정’에 잠시 등장하지만 강력한 인상을 선보였던 이병헌이 출연하는 ‘매그니피센트7’도 언론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시사회 후 이틀 뒤인 14일 개봉이다 보니, 기자들이 리뷰를 오늘 내일 중으로 대거 쏟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사회나 쇼케이스는 줄었지만 대신 엔터온뉴스 기자들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코너 인터뷰도 있고, 영화 홍보성 인터뷰도 있네요.
재미있는 것은 언제부터인가 한복인터뷰가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엔터온뉴스도 이번 한가위는 한복인터뷰를 하지 않습니다. 아마 기획사별로 따로 찍어서 한번에 보내기도 하고, 다양한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굳이 매체를 통해 한복 인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모르겠군요. 설 때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
아무튼 올해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