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창립 28주년만에 CI를 교체하면서 PC사업 확장 가상현실(VR), 홈CCTV 등 신규 사업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CI는 `Imagine. Done`으로 고객이 상상하는 것을 주연테크가 완성한다는 슬로건에 맞춰 고객들의 상상을 형상화한 생각 풍선과 완성을 의미하는 느낌표를 결합했다. 젊음과 혁신을 상징하는 레드와 그레이색상을 사용했다. 기존 주연테크에서 주연으로 로고를 단순화 해 추후 신규사업들에 대한 확장성을 열어뒀다.
CI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주연테크는 올해 4분기 내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런칭하고 이어 홈CCTV를 출시, 스마트홈케어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를 출시하고 VR컨텐츠를 원활히 구현할 수 있는 고사양 프리미엄 PC를 제작하는 등 기존 PC사업에 대한 전문성도 높인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는 “창립28주년만에 처음으로 CI를 변경하면서 최종 결정을 임직원 투표에 맡기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했다”면서 “CI변경과 함께 보다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주연테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