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의 모습이 담긴 추석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추석 특별 포스터는 ‘고산자, 대동여지도’ 속 인물로 분한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김정호로 인생 연기를 선보인 차승원과 시대의 권력인 흥선대원군으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유준상, 조각장이 바우 역의 김인권, 김정호의 딸 순실 역의 남지현까지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따뜻한 웃음과 드라마틱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지난 7일 개봉해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