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프리미엄 수제화로 시작하여, 옴므 토탈 편집샵으로 발전한 젠틀안트는 최근 본사 사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항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사옥은 이전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 약 200평 규모로 지난 1일 오픈했으며,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옥 확장 오픈을 통하여 더 많은 생산라인 확대와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 첫 단계로 최근 ‘티지스톤’이라는 명품 이태리 가죽 수제 벨트 브랜드를 론칭 하여 호응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젠틀안트 이종환 대표는 “여성 프리미엄 의류 편집샵은 이미 많이 있으나, 젊은 직장인을 위한 옴므 편집샵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번 본사 사옥 확장을 통하여, 조금 더 고객층에게 쉽게 다가가고, 다양한 이벤트 준비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매장 관계자는 “오픈 당일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과, 남자친구, 남편 선물을 구매하기 위한 고객들이 많이 방문했다”며 “스타일링이 어색한 많은 남성들을 위해 전문 직원의 올 가을 유행할 수트 스타일부터 수제화 및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젠틀안트는 10년전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구두 장인들이 직접 이탈리아 수제화의 전통방식으로 구두를 만든다고 선언하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4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자격인정, ISO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