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500회 특집은 '증강현실 추격전'…거듭되는 발전

출처 : '무한도전' 포스터
출처 : '무한도전'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무한도전'이 이번엔 증강현실 추격전에 도전한다.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500회 특집으로 증강현실 게임을 활용한 추격전을 방송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 측은 "현재 게임업체와 구체적으로 개발 중이다. 500회 특집 아이템이기 때문에 500회를 맞이하는 10월 1일 방송에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빠르면 차주, 늦으면 2주 후에 증강현실 게임을 활용한 녹화가 진행된다. 게임 출시 계획은 없다"고 보도했다.

증강현실이란 현실을 배경으로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최근 대한민국에는 '포켓몬 고' 열풍이 불었으며, 앞서 '무한도전'에서도 유재석이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