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LIV-2`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이달 9월 말 파리모터쇼에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LIV-2` 이미지 공개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LIV-2` 이미지 공개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Y400(프로젝트명)의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다.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콘셉트카 LIV-1에 이어 선보이는 LIV-2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 언어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Dignified Motion(자연의 웅장한 움직임) 디자인 콘셉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LIV-2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투입된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 뛰어난 안전사양 등이 적용되는 플래그십 SUV다.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LIV-2` 이미지 공개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