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H(대표 허선미)가 아이폰7를 해외구매 대행 방식으로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3KH는 아이폰7·7플러스를 구매 대행 방식으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한다. 1차 출시국 배송 시점인 16일부터 순차 배송 예정이며, 기간은 영업일 기준 3~4일이 소요된다.
3KH 관계자는 “아이폰7을 하루라도 먼저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주문이 넘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된 제트 블랙 색상이 많이 선택된다”고 말했다.
한국은 아이폰7·7플러스 3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7 실제 국내 출시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 사이로 점쳐진다.
3KH는 스마트폰 솔루션을 공급하고, 국내 최대 스마트 폰 직구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로, 한국 아디다스, HSBC은행, 한국IBM 등 법인 고객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