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업계 최초 자체 TV 브랜드(PB) `아낙` 40형 LED TV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낙TV는 중국 TV 제조사 `하이센스(Hisense)`와 개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A급 패널을 탑재했다. 풀HD(1920×1080) 해상도, HDMI 단자 3개(MHL 기능 지원), USB 단자를 갖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아낙TV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오는 30일까지 구매하면 정부가 시행한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 10% 인센티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낙TV는 전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행사 가격은 42만원이다. SK브로드밴드 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아낙TV를 출시하면서 PB 사업영역을 영상가전으로 확대했다”면서 “아낙 제품군을 늘려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