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CJ, "CJ올리브네트웍스,…" 매수(유지)-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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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에서 12일 CJ(001040)에 대해 "CJ올리브네트웍스, 옥외광고사업 영위하는 CJ파워캐스트 100% 자회사화 결정"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0원을 내놓았다.

KB투자증권 강선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K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1.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투자증권에서 CJ(001040)에 대해 "CJ의 주요 비상장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율이 감소하는 점은 심리적으로 부정적이라고 판단되나, 수익성이 높은 합병법인 (CJ파워캐스트+재산커뮤니케이션즈)을 100% 자회사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투자증권에서 "옥외광고 시장은 2015년 말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옥외광고가 종류, 크기, 모양 등과 설치가능 지역, 장소가 엄격하게 제한되었으나, 자유표시구역 제도를 신설함과 동시에 LED전광판이나 터치스크린 등의 디지털 옥외광고가 가능해지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합병을 통해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합병법인은 향후 옥외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연결실적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3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5월 3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84,286310,0002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12매수(유지)300,000
20160817매수(유지)300,000
20160811매수(유지)300,000
20160511매수(상향)300,000
20150818HOLD3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12KB투자증권매수(유지)300,000
20160905현대증권매수(유지)270,000
20160901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265,000
20160817대신증권매수(유지)3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