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시외버스 실시간 승차권 조회·예매·결제까지 가능한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외버스를 타려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터미널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로 결제해야 했다.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예매와 결제를 한다. 향후 티머니 등 시외버스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고 모바일 전자승차권을 도입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12일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까지 온라인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해 통합모바일상품권, 샤오미 미밴드2 등 상품을 증정한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사업부문장은 “고속버스모바일 앱 운영경험을 살려 최상의 시외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