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9일 대주사료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기부로 모은 반려동물 사료 400㎏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와 대주사료는 지난 달 11~25일 `유기반려 동물을 위한 나눔 100g`를 진행해 사료를 모았다. 대주사료가 판매한 사료 수량 당 100g을 적립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부상당한 야생 동물 구조 활동과 밀렵 방지를 위한 활동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서울시 유기동물위탁 사업 일환으로 유기동물 구조, 보호관리, 입양사업과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홍보에 주력한다.
이선호 위메프 애완취미문구팀 상품기획자(MD)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사료 기부활동을 진행했다”며 “유기반려 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