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필수 아이템, 토토박스 출시

[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스타트업 (주)토토랩(대표 박지호, www.totogoods.com)은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때 두 손을 자유롭게 도와주는 '토토박스'를 오는 9월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토박스는 야구장 의자에 붙어있는 컵홀더에 돌출형 부분을 결합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경기를 관람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또한 가볍고 휴대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야구장 필수 아이템, 토토박스 출시

박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에 갈 때 치킨, 햄버거, 음료수 등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간다"며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경기를 관람하고 음식물을 손에 들고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토토박스는 작년 6월에 특허출원했으며 올해 5월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오는 9월 제품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1개당 2500원이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야구장 뿐만 아니라 추후에 극장까지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


<영상=토토랩 제공 / '토토박스' 제품 설명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