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9월 1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 정부가 니켈 검출 논란이 된 코웨이 얼음정수기 3종에 제품 수거 조치를 내렸습니다. 2개월간 이뤄진 민관 합동조사 결과, 원인은 냉각구조물 구조와 제조상 결함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미만인 제품 사용 기간과 니켈 검출량을 감안하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 우려는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바로가기: 니켈 검출 논란…코웨이 얼음정수기 3종 수거 결정
2.[9면]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V20`을 오는 2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예약판매 없이 체험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디오와 카메라로 차별화를 꾀한 만큼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 V20 강점을 알린다는 방침입니다.
◇바로가기: LG전자 `V20` 29일 출시…체험 마케팅 집중
3.[10면]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대여폰을 지급하기로 한 첫 날인 12일, 유통망에는 폭풍 전 고요가 감돌았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SK텔레콤 `T월드카페` 관계자는 “영업을 개시한 지 1시간 동안 전화 문의만 5통 정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광화문 KT 올레스퀘어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바로가기: “문의 전화만…” 갤노트7 대여폰 지급 첫날 `고요`
4.[14면] 테슬라가 오토파일럿(Autopilot) 시스템 8.0버전을 선보입니다. 지난 5월 오토파일럿 모드에서 일어난 사망사고를 계기로 작동 방식을 대폭 바꿨습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레이더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장애물을 더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오토파일럿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테슬라 차량 이용자는 2주 안에 오토파일럿 8.0 버전을 내려받아 쓸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테슬라, 오토파일럿 8.0…“안전성 3배 향상”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