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포레스트파크 등 단지 내 산책길 조성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포레스트파크 등 단지 내 산책길 조성

이어지는 폭염에 바깥활동이 무서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눈 깜짝할 새도 없이 완연한 가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요즘 같은 날씨에 산책길이 잘 마련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내 산책숲길이 마련된다. 서울 강남의 도산공원(2만9,974㎡) 면적과 비슷한 24,578㎡ 규모의 포레스트파크는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외부에 나가지 않고서도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라이브러리파크가 있어 수변데크를 거닐 수도 있고 생태연못이 조성되는 에코파크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일반 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돼 있다. 일반 공원에서 산책을 하면 자동차나 자전거 등의 사고는 물론 늦은 밤에는 범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하지만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이 CCTV는 관리사무실과 경비실에서 실시간 감시 및 녹화를 통해 365일 24시간 내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무인경비 시스템을 적용해 세대 내 스마트홈 시스템과 연동하여 방문자 영상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외출 시 방범기능 설정으로 내부 침입 상황이 경비실에 자동으로 통보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안을 강화한 시스템이 곳곳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