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노량진 러브라인 본격 시작?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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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혼술남녀’ 하석진이 박하선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4회에서는 ‘츤데레’ 하석진과 만취한 박하선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로 학원 설명회를 떠나는 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차를 타던 중 원장(김원해 분)이 놓고 온 노트북 때문에 박하나(박하선 분)는 낙오되고, 결국 혼자 여수에 가려고 했던 진정석(하석진 분)의 차를 얻어 타게 됐다.

또, 이날 박하선의 역대급 만취연기가 빛을 발했다. 종합반에 들어오게 해준 진정석을 찬양하던 박하나는 자신이 대타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술 기운이 오른 박하나는 진정석을 발견하고 술에 취해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그를 타박하던 진정석은 만취한 박하나를 등에 업고 숙소까지 데려다 주며 ‘츤데레’ 면모를 선보였다.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