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는 매트 밀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멤버로 승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매트 밀스 신임 CEO는 20년간 오라클에서 근무한 후 맵알에 합류했다. 그는 집행 이사회 위원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 북미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맵알 창립자 겸 전 CEO인 존 슈뢰더는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존 슈뢰더 창립자는 매트 밀스 CEO와 협력해 맵알 제품 비전과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매트 밀스와 존 슈뢰더는 서로에 대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 이미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존 슈뢰더 이사회 의장은 “매트 밀스 CEO는 맵알을 이끌어갈 리더로서 적임자”라면서 “새롭게 임명된 직위에서 성공적인 회사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트 밀스 CEO 겸 이사회 멤버는 “맵알은 기업들이 더 이상 기존 기술에 성장을 저해 받지 않도록 솔루션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과 함께 계속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