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1>SK주식회사·IBM·한컴 등 대기업·다국적기업 대거 참여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SW) 전시회에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영역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신기술과 전사자원관리(ERP), 보안, 경비관리 등 다양하다.

SK주식회사가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세터를 360도 가상현실(VR)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서울 소공동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자가 VR 동영상을 보면서 판교 데이터 센터를 간접체험하고 있다. SK주식회사 제공
SK주식회사가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세터를 360도 가상현실(VR)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서울 소공동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행사장을 방문한 이용자가 VR 동영상을 보면서 판교 데이터 센터를 간접체험하고 있다. SK주식회사 제공

SK주식회사 C&C는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클라우드Z(CLOUD Z)`는 고객 중심 맞춤형 클라우드 컨설팅에서 구축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브릴(AIBRIL)은 한국 환경에 최적화 된 AI 플랫폼이다. 금융, 의료, 제조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스칼라(SCALA)는 사물인터넛(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신기술이 집약된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 제품이다. 넥스코어 알로펙스(NEXCORE Alopex)는 HTML5 기반의 사용자환경(UI) 프레임워크, 넥스코어 왓츠아이(NEXCORE Watz Eye)는 지능형 융합관제 플랫폼이다. 넥스코어 이알 씨, 엠티웍스도 전시한다.

[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1>SK주식회사·IBM·한컴 등 대기업·다국적기업 대거 참여

LG CNS는 금융권에 적용한 모델드리븐개발(MDD) 방법론을 제시한다.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도 선보인다. LG CNS 클라우드 매니저, 사용자경험 모니터링, 매시업 서비스 등도 소개한다. 새로운 아키텍처도 보여 준다.

ETRI 직원이 통역앱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서비스를 시연해 보고 있다.
ETRI 직원이 통역앱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서비스를 시연해 보고 있다.

한컴은 MDS테크놀로지, 한컴시큐어, 한컴지엠디, 한컴인터프리, 한컴커뮤니케이션, ITEXT 등 계열사가 총 집결한다. `오피스 NEO`는 지난 1월 한글과 워드를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10개 언어로 다국어 번역이 가능하다. 윈도뿐만 아니라 맥, 리눅스 제품도 공급한다. 다양한 모바일 운용체계(OS)에도 대응한다.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국방·항공, 모바일, 반도체시스템 등에 적용하는 임베디드 솔루션을 소개한다. 한컴시큐어는 암호화 보안·인증 기술, 한컴지엔디는 포렌식 솔루션, 한컴인터프리는 다국어 번역 기술, 한컴커뮤니케이션은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각각 전시한다. ITEXT 글로벌 기업용 PDF 문서 생성·변환 소프트웨어(SW)도 있다.

[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1>SK주식회사·IBM·한컴 등 대기업·다국적기업 대거 참여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경비처리 핀테크 솔루션을 주력으로 내놓는다. 법인카드 사용 후 영수증을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수신, 제출하고 회사 관리 부서는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보고서를 생성한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원클릭으로 경리담당자에게 영수증을 발행한다. 회사에 등록된 모든 법인카드 사용 현황을 이용자·부서·시기별로 모니터링한다. 회사 경비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한다. 법인카드 부정 사용도 예방한다.

더존 ERP 시스템
더존 ERP 시스템

더존비즈온은 ERP, 통합커뮤니케이션(UC), 보안, 클라우드 분야 9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기업 규모와 업종별 맞춤형 ERP를 한자리에서 본다. 기업 내 소통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UC 솔루션도 관심사다.

<오라클 로고>
<오라클 로고>

한국오라클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출품했다. 국내외 기업 성공 사례도 공유한다.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해 활용하는 주요 국내 기업 이점과 성과를 듣는다.

[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1>SK주식회사·IBM·한컴 등 대기업·다국적기업 대거 참여

한국IBM 역시 코그너티브 솔루션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대표 제품으로 선보인다. 영업, 마케팅, 인사, 관리 등 여러 부서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는 IBM 왓슨 애널리틱스가 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