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대표 조용권)는 진공 흡착판을 이용한 `포폰 차량용 거치대`를 개발했다.
제품은 문어발 빨판의 흡착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기술화했다.
스마트폰 탈·부착이 쉬워 사용이 편리하고 흡착력이 좋아 휴대폰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원형 관절을 이용해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차량이나 사무실,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한 색상인 이동형 제품은 바닥면이 흡착판으로 표면이 매끄러운 곳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해 내비게이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정 장소 구분 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휴대도 가능하다.
고정형은 바닥면이 3M 테이프로 돼 있고, 차량 대시보드 등에 부착해 휴대폰 거치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다.
조용권 사장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실리콘을 이용한 지금의 포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