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파트너스, O2O 채용 앱 ‘나어때’ 정식 서비스 시작

햄파트너스, O2O 채용 앱 ‘나어때’ 정식 서비스 시작

채용정보 열람하고 추천 지인이 입사하면 ‘합격 축하금’ 지급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게임, IT, 자동차, 반도체 전문 서치펌 햄파트너스(대표 신하늘, hampartners.com)는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는 SNS를 활용한 O2O(Online to Offline) 기반의 소셜 HR(human Resources)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나어때(Nautte.com)’가 포커스그룹 사전 테스트(FGT)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어때’는 휴대폰, 컴퓨터 등으로 언제든지 접속해서 본인 혹은 지인이 관심 갖는 채용정보를 검색하고 적합한 후보자를 추천해 합격되면 추천자와 입사자 본인 모두에게 입사시 ‘합격 축하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신개념 헤드헌팅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밴드, 트위터 등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활용해 채용정보를 뉴스 형태로 손쉽게 업계 지인, 선·후배들에게 추천 공유가 가능하다. 각 산업별 전문 헤드헌터와의 1대1 커리어 컨설팅을 통해 기존 Job포탈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숨어있는 우수 인재와 적합성 높은 회사를 상호 비밀유지 하에 연결해주는 맞춤형 O2O HR컨설팅 서비스이다.

햄파트너스, O2O 채용 앱 ‘나어때’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IT업계 출신인 햄파트너스 신하늘 대표는 “O2O 기반의 ‘나어때’는 Job포탈 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오픈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주변 지인 추천이나 ‘나어때’의 해당 산업군 커리어 컨설턴트를 통해 이직하는 ‘끼리끼리’, ‘인하우스(In House)’ 문화가 강한 게임·IT산업군별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신개념 HR서비스”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햄파트너스는 ‘나어때’ 정식 출시를 앞두고 QA(Quality Assurance) 및 테스트 운영 전문기업인 IGS(대표 양유진, 넷마블 자회사)와 업무협력을 통해 호환성, 기능성, 사용성 전반을 체크하는 비공개 FGT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FGT에는 IGS 전문인력이 투입돼 ‘나어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QA, 20기종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OS에 맞는 최적화 여부를 체크했다.

‘나어때’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하거나 컴퓨터 웹브라우저 구동 후 URL(http://www.nautte.com) 입력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