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2AM 정진운과 원더걸스 예은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인정했다.
21일 오전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예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진운과 예은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며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에도 두 사람은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정진운과 예은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빌려 정진운과 예은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진운은 지난해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뒤 솔로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은이 속한 원더걸스는 지난 7월 신곡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를 공개하며 인기를 모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