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3>스타트업, 참신한 SW 선봬…실질적 판매까지 연결

소프트웨이브 2016에서는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소프트웨어(SW)가 대거 선보인다. 스타트업은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실제 판매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어 대상 설명회 등 부대 행사를 적극 활용한다.

[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3>스타트업, 참신한 SW 선봬…실질적 판매까지 연결

윗딧소프트는 스마트 행사 플랫폼 `이브이스퀘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행사 시작부터 완료까지 필요한 기능을 PC와 모바일로 활용한다. 세분화된 구성과 다자인을 갖췄다. 주요 기능으로 행사 홍보, 참가자 모집, 참가자 관리, 모바일 행사 안내, 실시간 소통, 다양한 이벤트, 통계 데이터와 보고서 제공 등이다.

[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3>스타트업, 참신한 SW 선봬…실질적 판매까지 연결

오리진스튜디오는 게임서버 제작에 필요한 미들웨어(MW) 솔루션 `넷드론`을 소개한다. 익스프레스, 클러스터, 퓨전, 클라우드 등 4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넷드론 익스프레스 에디션은 쉽고 빠르게 실시간 반응형 게임 제작을 지원한다.

에이치투오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푸시 솔루션 `타이탄 스마트브로커`를 전시한다. 수천명이나 되는 직원과 고객 전체에게 공지, 홍보, 뉴스 등을 전달한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퍼블릭이나 프라이빗 모두 기업 요구 사항에 맞춰 서비스가 가능하다.

앵커리어 자소설닷컴은 취업 솔루션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과 구직자 11만명이 작성한 150만건의 취업 자기소개서를 확보했다. 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매칭 전용 알고리즘도 개발, 보유했다.

앤톡은 기업·주식 진단 서비스인 `앤톡 MRI`를 선보인다. 지난 7월 1차 서비스로 주식과 기업 건강 상태를 자동 측정하고 위험 요인을 알리는 앤톡 MRI 서비스를 출시했다. 방대한 금융 및 시세 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취합하고, 자체 알고리즘으로 개별 종목을 진단한다.

[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3>스타트업, 참신한 SW 선봬…실질적 판매까지 연결

스마트어스 `스마트 아이 퓨전`은 트래픽 관리 DPI(Deep Packet Inspecion)를 활용한 통합 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스마트 아이 퓨전은 패킷을 L2~L7로 분류해 통합 데이터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차세대 네크워크 필수 기술 DPI 기반으로 패킷 페이로드 내용까지 분석한다.

글로벌라인은 `이동형 전기발생 LED 램프`를 소개한다. 전기나 배터리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이동형 전기발생 장치다. 야외, 커피숍,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