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KIAT)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유명인사 9명이 참가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동우(연예인), 엄홍길(산악가), 제임스 후퍼(산악인), 레이먼킴(쉐프), 션(가수), 황교익(칼럼니스트), 류시형(김치버스 대표), 서경덕(대학교수), 류호진(방송PD) 등 국내외 전문분야 멘토 9명이 참석한다. 방송, 음식, 등산, 여행 등에 대해 얘기한다.
토크콘서트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 일환이다. `꿈, 희망, 잡(Job)담쑈`가 주제다. KIAT는 청년이 희망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희망 아카데미` 컨셉이라고 밝혔다. △도전과 열정 더하기 △1보 후퇴, 2보 전진 △더 큰 미래 설계하기 △행복바이러스, 희망 나누기로 구성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근 지역 바쁜 직장인, 소상공인, 일반인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시락을 먹으면서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도시락(樂) 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연사, 일정, 장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6 지역희망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주민들이 방송, 음식, 등산,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유명인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토크콘서트에 오셔서 `희망`과 `행복`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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