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스피치학원 키즈스피치예시바는 원생들이 각종 스피치 관련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시바 원생들은 최근 △제7회 전국 청소년 인성토론대회_환경프레젠테이션부문 은상 △2016_민족사관고등학교 우리말 토론대회 우수토론자상 △2016_제1회 아리랑TV QUIZ WHIZ JUNIOR 우승 등 국내 굵직한 스피치 관련 대회에서 수상했다.
키즈스피치예시바 이주아 대표원장은 “원생들의 노력이 무척 고맙다”며 “여러 상 중 인성토론대회에서 고급 스피치 기술인 프레젠테이션 부문의 수상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올 초 발표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자료에 따르면 소통, 공감, 배려 등 인성적인 요소가 교육청의 역점 과제로 선정되어 유치원, 초.중.고에서도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인성 교육을 추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예시바에서도 인성교육을 중점적으로 해왔다는 것.
이 대표원장은 “각종 대회 수상 배경에는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밝히는 것을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예시바에서 SIM 수업이라는 특별한 스피치 수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한다”며 “SIM(Speech In Media) 수업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토론수업을 기반으로 하여, 인성, 인문, 시사, 역사,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스피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업”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키즈스피치예시바는 2015년 학부모만족도 키즈스피치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