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IDO산업포럼(회장 박춘식)은 `차세대 인증 혁신-FIDO 생체인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내달 11일 시큐업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큐업 세미나 2016은 한국FIDO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보안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라온시큐어, 안랩, SK텔레콤, 코나아이, 코리센 등이 후원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국내외 전문가가 FIDO 기술 트렌드와 최신 구축사례, FIDO 생체인증 관련 법적 쟁점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FIDO얼라이언스를 대표해 중국 헨리 차이 FCWG(FIDO China Working Group) 회장이 `FIDO 글로벌 및 중국 동향과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FIDO얼라이언스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인 최정훈 BC카드 핀테크본부장은 `FIDO 물결, 금융 생태계 바뀐다`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최다 FIDO 구축사례를 보유한 라온시큐어에서는 `FIDO 기반 차세대 인증 서비스 발전모델`을, 신한금융에서 `기업 그룹웨어 FIDO 도입을 통한 보안성 및 업무효율 강화 사례`를 주제로 세션 발표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