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지난해 출시한 무한잉크젯 G2900모델이 출시 8개월 만에 시장 인기 제품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캐논 G2900은 무한잉크젯 제품 판매량기준 1위로 1만5785대 판매를 기록했다. 무한잉크젯 시장 전체 13.2%에 해당하는 점유율이다.
캐논의 G3900은 1만540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캐논의 G시리즈 모델 3종 가운데 2개 모델이 시장 전체 점유율 가운데 25%를 넘었다.
2015년 11월 출시한 캐논의 G2900 모델은 2015년 4분기 2900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6년 1분기에는 5140대까지 치솟았다. 2016년 2분기에는 1만645대를 판매하며 단일 기종으로서 1만 대를 넘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