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22일 서울 중랑구 거주 독거노인 40명을 초청해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만들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참여했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주제로 했다.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을 방문해 옛날 교복을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를 빚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재무부문장은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