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다우데이타와 전략적 파트너십 MOU체결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22일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다우데이타`와 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를 비롯해, 오토데스크, 시만텍 등의 한국 총판사다.

22일 한국후지제록스는 서울 중구 중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다우데이타`와 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다우데이타 이용 오토데스크 사업부장, 다우데이타 조성준 솔루션사업본부 이사, 한국후지제록스 우상윤 솔루션&서비스 부문장, 한국후지제록스 황혜조 솔루션&서비스 부문 DG팀 과장.
22일 한국후지제록스는 서울 중구 중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다우데이타`와 기업 고객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다우데이타 이용 오토데스크 사업부장, 다우데이타 조성준 솔루션사업본부 이사, 한국후지제록스 우상윤 솔루션&서비스 부문장, 한국후지제록스 황혜조 솔루션&서비스 부문 DG팀 과장.

이번 협약은 한국후지제록스가 다우데이타와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솔루션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로 서로의 비즈니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와 같은 기업 내 문서환경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서비스를 활용한다. 또 다우데이타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고객의 업무 생산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우상윤 한국후지제록스 부문장은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서관리 솔루션뿐 아니라 업무를 편리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다우데이타와 손잡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