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2개의 카메라로 삼차원 모델링을', (주)메이크쉐이프 3D Scan Plus' 출시

3D 프린팅과 모델링 전문 업체인 (주)MAKESHAPE(이하 메이크쉐이프)에서 전신 포토 스캐닝 장비인 '3D Scan Plus'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D Scan Plus'는 높이 2.2m, 폭 3m의 3D 모델링 장비로 17개의 기둥이 둘러싼 모양이며, 총 102개의 카메라가 동시에 피사체를 촬영해 무선통신으로 사진을 전송해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정교한 삼차원 모델링이 가능한 장비다.
이전의 핸디 3D 스캐너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고 미세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전신 모델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3D Scan Plus'는 카메라의 개수나 공간의 크기에 따라 거의 모든 사물을 빠르고 정교하게 삼차원 모델링이 가능하다.

3차원 모데링이 가능한 전신 포토 스캐닝 장비인 '3D Scan Plus'.
3차원 모데링이 가능한 전신 포토 스캐닝 장비인 '3D Scan Plus'.

핸디 3D 스캐너의 강점인 이동성 역시 각 기둥별로 3단으로 분리돼 조립과 분해가 쉬운 점이 큰 장점이다. 또 독일 등 해외에서 DSLR 카메라를 이용한 고가의 3D 스튜디오 제품 대비 5분의 1의 정도의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메이크쉐이프는 전신용 스캐닝 장비인 '3D Scan Plus'을 시작으로 상품과 모션 전문 모델링 장비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뷰티 등의 전문업체들과 협업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삼차원 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크쉐이프는 2015년 4월 설립된 3D 모델링 전문업체로 3D 프린팅의 표준포멧인 STL 소스제작과 삼차원 모델링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다.
이번에 선보인 '3D Scan Plus'는 높이 2.2m, 폭 3m의 3D 모델링 장비로 17개의 기둥이 둘러싼 모양이며, 총 102개의 카메라가 동시에 피사체를 촬영해 무선통신으로 사진을 전송해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정교한 삼차원 모델링이 가능한 장비다.
이전의 핸디 3D 스캐너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고 미세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전신 모델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3D Scan Plus'는 카메라의 개수나 공간의 크기에 따라 거의 모든 사물을 빠르고 정교하게 삼차원 모델링이 가능하다.
핸디 3D 스캐너의 강점인 이동성 역시 각 기둥별로 3단으로 분리돼 조립과 분해가 쉬운 점이 큰 장점이다. 또 독일 등 해외에서 DSLR 카메라를 이용한 고가의 3D 스튜디오 제품 대비 5분의 1의 정도의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메이크쉐이프는 전신용 스캐닝 장비인 '3D Scan Plus'을 시작으로 상품과 모션 전문 모델링 장비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뷰티 등의 전문업체들과 협업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삼차원 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크쉐이프는 2015년 4월 설립된 3D 모델링 전문업체로 3D 프린팅의 표준포멧인 STL 소스제작과 삼차원 모델링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