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9월 21일 CJ 오쇼핑(대표이사 허민회)과 KTC 군포 본원에서 제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업무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기술정보 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시험·인증 상호협력 △전기·전자용품, 각종 공산품분야의 품질안전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C는 KS제품검사,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 각종 공산품의 품질인증 과 소비자의 안전지킴이 및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CJ 오쇼핑은 국내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이래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하여 소비자의 만족을 가져왔고, 쇼핑에 재미를 더한 한국형 ‘쇼퍼테인먼트’로 즐기고 참여하는 방송으로 쇼핑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송유종 원장은“CJ 오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전기 용품과 공산품의 안전성을 우선시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소 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