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결심만 했던 운동,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은?

매번 결심만 했던 운동,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은?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추석 연휴가 끝났다. 연휴 동안 먹었던 기름진 음식들 때문에 운동 결심 하는 사람이 많은 시기다. 하지만 이러한 결심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쉽게 운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형별 맞춤 애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한다.

달리기가 지루해 못한다면 ‘트랙스(Tracks)’

‘트랙스'는 괴물이 쫓아오는 상황에서 도망가거나, 비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등 달리기에 적합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치 영화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기분으로 달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를 제작하는 방식을 그대로 차용해 사운드를 제작, 달릴 때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5분 이상 운동 자신 없다면 ‘타바타 운동 다이어트’

‘타바타 운동 다이어트’는 비교적 강도가 높은 동작들을 위주로 20초 운동, 10초 휴식을 8번 반복 해, 4분 이라는 짧은 운동시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세트들로 구성돼 있다. 휴대폰만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영상 가이드와 운동 및 휴식 시간 알림이 제공된다.

한 가지 운동에 쉽게 흥미를 잃는다면 ‘TLX PASS’

‘TLX Pass’는 헬스, 요가, 필라테스, 골프. 클라이밍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을 골라가며 즐길 수 있는 멤버십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을 통해 ‘PASS’를 구매할 수 있으며 TLX와 제휴된 업체를 이용할 때마다 차감하는 방식이다. 제휴점은 주로 서울 및 수도권 주변에 많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