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사장 김재홍)는 23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서비스산업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전 세계 86개국 126개 KOTRA 해외무역관과 연합회 소속 40여개 협회를 연결해 수출활동을 지원한다. KOTRA는 지난달 서비스산업 담당 부서를 지식서비스팀과 콘텐츠융합팀으로 나누고, 서비스산업실로 확대 개편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서비스 중소기업의 가장 큰 고민이 현지 시장정보와 진출노하우 부족”이라면서 “서비스 수출이 확대된다면 국내 고용 70%를 차지하는 서비스산업 고용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