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신라면` 출시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총 3만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라면 멀티팩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쿠폰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농심은 1등 30명에게 순금 30돈(112.5g) 골드바를 수여한다. 이외에도 신라면 로고를 새긴 블루투스 스피커, 라면포트, 신라면 큰사발 기프티콘 등을 마련했다. 쿠폰을 찾지 못한 고객은 신라면 구매 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신라면 포장지에 고객 얼굴을 인쇄해 `나만의 신라면`을 만드는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면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붙은 `신라면 인증패`를 제보하는 고객에게도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