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의류 전문업체 영원무역과 공동 개발한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아웃도어 브랜드 `타키(TAKHI)` 온라인 전용 상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상품 개발 과정을 거친 12개 상품을 선보인다. 아우터 5종은 자석 원리를 활용해 간편하게 옷을 여밀 수 있는 `하이탁(HI TAK)` 기능을 도입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다음 달 2일까지 해당 제품을 최고 56%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5%를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캐시는 G마켓,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상품에 따라 에코백, 모자, 캠핑백, 양말 등 각각 다른 사은품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