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영남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 소재 기업의 공시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임원보수 공시제도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시기 및 제출사유 일부 변경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특수관계인 범위 조정 등 공시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지역 설명회는 오는 29일 대구은행 제2본점 4층에서, 부산지역 설명회는 30일 삼성생명빌딩 27층에서 열린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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