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EMS(전자기 근육 자극기) 장비 유통 및 EMS 운동 교육 기업 저스트핏코리아가 트레이너들을 대상으로 EMS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했다.
저스트핏코리아는 지난 24일 강남에 위치한 저스트핏코리아 EMS스튜디오에서 실시한 EMS트레이너 지도자 과정이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EMS 트레이닝은 EMS운동 전용 슈트를 통해서 주요 근육에 직접 전기 자극을 줘 신속한 근육 회복과 강화 작업을 끌어내는 운동법이다.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대한스포츠의학재단 주최로 강남나무병원 의료진과 저스트핏코리아가 함께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EMS 트레이닝에 대한 원리 및 사용 방법, 안전한 트레이닝 이해, 운동역학, 전기생리학 등 EMS운동 기본이 되는 과학과 의학 지식에 대한 강의가 중심이 됐다.
저스트핏코리아 관계자는 “10시간 마라톤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음에도 40명 한정 유료 교육인원이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됐다”며 “교육 당일에는 등록 인원 외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온 전문 트레이너들까지 합류하는 등 EMS 트레이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트레이너는 “최근 휘트니스 트레이닝의 대세인 EMS 트레이닝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신개념 트레이닝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직 의료진의 수준 높은 강의와 실제 실습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더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도자 과정 수료자에게는 대한스포츠의학재단 공식 인증 수료증과 저스트핏 EMS 수료증이 발급 됐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