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27~28일 중국 광저우에서 한중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중국 광저우에 마련한 `한중 그린쉽&해양플랜트 비즈니스 플라자`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중국 광저우에 마련한 `한중 그린쉽&해양플랜트 비즈니스 플라자`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효제)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KICOX)는 공동으로 `2016 한중 그립쉽 & 해양플랜트 비즈니스 플라자`를 27일~28일 이틀간 중국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비즈니스 플라자에는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10개 기업과 CSSC, GSI 등 중국 광저우 소재 주요 조선소 등 18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조효제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 수주량을 확보한 중국 조선소와 기자재 품질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기업이 협력하면 상호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