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마음껏 달리며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상에서 러닝을 하면 달린 기록을 온라인상에 집계해 적립할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열린다. 오프라인 러닝 캠페인은 10월 5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전용 앱을 실행한 후 러닝을 하면 달린 거리가 누적된다. 누적 러닝 거리는 △청라지구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우 필터 지원 중 한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30일간 진행되는 세계 최장 기간 러닝 캠페인은 11월 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통해 막을 내리게 된다.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7km를 달리는 `Last 7K Run`을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블루 콘서트`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용 홈페이지(www.ioniqrun.com)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