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WCAD 총판 블루티엔에스는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ZWCAD를 교육했다고 28일 밝혔다. ZWCAD는 오토캐드 경쟁솔루션으로 국내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5000여곳에서 사용 중인 2D CAD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공과대 필수 설계 프로그램인 CAD 기초 도구 사용부터 실제 기업 현장 실무 단계까지 이뤄졌다. 설계프로그램 활용능력 증가와 취업 역량 강화가 목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규 강의 시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CAD를 기초부터 전문적인 단계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블루티엔에스는 이와 관련 충북대학교 공과대학과 내달 5일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산학협동과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충북대학교를 시작으로 ZWCAD 교육이 필요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