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한국융합인재교육원, 드론 교육 활성화…지도자 과정 개설

골프장 위성항법(GPS) 경기 관제 무전기·드론 전문회사 티웨이(대표 김영래)는 한국융합인재교육원(원장 이강석)과 `무인비행장치 차세대 인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래 티웨이 대표(오른쪽)와 이강석 한국융합인재교육원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했다.
김영래 티웨이 대표(오른쪽)와 이강석 한국융합인재교육원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방과후 교육을 위한 드론 교육지도사 양성, 방과후 드론 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이번 협력 사업을 6개월간 준비했다. 다가올 미래사회의 기술적 변화에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드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액션드론(www.actiondrone.kr)`과 드론 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무선통신산업의 한 축인 드론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면서 “한국융합인재교육원과 협업으로 드론의 `핫 플레이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