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의 알콩달콩 케미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쇼핑왕 루이'는 시청률 7.7%(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 분보다 1.8%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3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차중원(윤상현 분)이 고복실(남지현 분)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중원은 복실의 처지를 알고 "한 달 간 기획실 인턴으로 출근하라"며 호의를 베풀었다.
또한 옥탑방에서 같이 살게 된 루이와 복실은 중원으로부터 받은 산삼값으로 본격적인 살림 쇼핑에 나섰고 이에 루이는 잠재되어 있던 쇼핑 노하우와 더불어 과거의 기억들이 드문드문 되살아나 확신과 혼란을 동시에 느끼기 시작했다.
특히 루이는 보이스 피싱에 걸려들어 200만 원을 이체하게 되고, 복실에 대한 미안함에 집을 나온 이후 극적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장면에서 극이 마무리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쇼핑와루이' 4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