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샤오미` 오프라인 채널서 판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의 소셜커머스 티몬은 편의점 CU에서 중국 샤오미 제품 10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은 오프라인 채널에 샤오미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보조배터리, 미밴드, 셀카봉 등 10여종 제품을 특별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 100여개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티몬은 5000㎃h 보조배터리 등 수요가 많은 제품을 우선 공급한다. 향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군을 변경할 계획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는 “온라인 중심 판매 상품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해 협력사에게 판매 채널 다각화와 수익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샤오미` 오프라인 채널서 판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