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뮤직, 신인 위아영 전속계약 체결 '10월 5일 데뷔 음원 발매'

엠와이뮤직, 신인 위아영 전속계약 체결 '10월 5일 데뷔 음원 발매'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신예 밴드 위아영이 엠와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5일 데뷔 음원을 공개한다.

위아영(weareyoung)은 서울예술대학교 싱어송라이터과에 재학 중인 김경민(22)과 구기훈(21)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그동안 리마인드라는 팀으로 활동해오다 최근 엠와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엠와이뮤직은 정준일, 디어클라우드, 낭만유랑악단, 나인, 권영찬이 소속되어 있는 레이블로, 2012년 회사 설립 이후 신인 뮤지션 영입은 위아영이 처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을 보고 두 사람의 음색과 화음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음악을 잘 하는 것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보필하겠다. 많은 응원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아영의 데뷔 곡인 ‘그래 그러자’는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브라이트#5에 수록될 예정이며, 체념하듯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위아영의 ‘그래 그러자’가 수록되어 있는 브라이트#5 컴필 앨범은 10월 5일 낮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