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를 맞아 다양한 채션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패션데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40여개 여성의류 브랜드 200여점,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70여점 등 총 470여점 패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와이드 카라 디자인 가을 대표 아우터 `쉬즈미스 트렌치코트`, 모 45% 이상 혼방 소재 제품 `페이지플린 울 코트`, 거위솜털 90% 구스다운으로 제작한 `웨스트우드 투올로미 헤비 다운 재킷` 등이다. 언더웨어는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일부 브랜드는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박재민 쿠팡 마켓플레이스 사업부장은 “정부 취지에 발맞춰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준비한 기획전”이라면서 “앞으로 내수경기를 증진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