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지난 7월 1일에서 9월 30일까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기간 에어컨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5개 품목(에어컨, 40인치 이하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에어컨 35%, TV 21%, 냉장고 39%, 김치냉장고 36%, 공기청정기 100%로 각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올해 무더위와 1등급 가전 환급 정책이 겹쳐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김장철을 대비해 김치냉장고를 사전 구매한 고객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정책 기간 기록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 110여개 전 매장에서 최대 5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청소기, 공기청정기, 전기오븐, 전기렌지,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안마의자, 마사지기, 반신욕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성제휴카드 결제 시 금액별 최대 50만 캐시백(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혼수나 이사 관련 제품 구매 고객이 삼성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2개월 부분 무이자 결제 혜택 받을 수 있다. 12개월 할부 결제 고객에게는 3% 캐시백을 적용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