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맨투맨' 특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맨투맨'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원석 작가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맨투맨'은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박해진, 박성웅, 연정훈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으며 10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일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