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는 보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늘(4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제작 드라마 하우스)는 권보영 역의 보아 스틸 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보아가 맡은 권보영은 교양국 PD 도현우(이선균 분)와 일하는 메인 작가. 열일의 아이콘이자 자신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작가계의 엘리트 우먼이다.
또한 미스터리 한 소문과 함께 싱글로 돌아온 후에는 질끈 묶은 머리에 삼각김밥과 맥주를 끼고 사는 신비감 마이너스의 건어물녀이기도 하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진 측은 "지난달 9일 진행됐던 대본 리딩에서도 8회분의 대사를 모두 외워왔더라"라며 "보아의 열의가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