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의 이임식이 4일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2010년부터 6년간 3~4대 원장을 지낸 남 원장은 재임시절 2년 연속 충북산업진흥계획 S등급을 획득해 919억원의 지역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4D융합소재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수탁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테크노파크 경영실적 평가`에서 충북테크노파크가 3회에 걸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역할을 했다.
남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는 혁신을 이끄는 동력을 가진 조직”이라면서 “충북산업경제성장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창=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