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제주도 다문화가정 주택수리 봉사활동

한국가스공사, 제주도 다문화가정 주택수리 봉사활동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등 25명이 최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다문화가정 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인 KOGAS ‘온(溫)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22일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스공사는 제주도 온누리사업 선정가구 5곳을 기준으로 2개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창호 교체, 도배, 외벽 도색 등 주택 수리‧보수 및 생필품 전달을 실시하였다.
 
특히, 가스공사는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그 동안 공무출장을 통하여 적립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봉사활동 대상지를 제주도로 선정하였다.
 
참가자들을 인솔한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팀 권오득 차장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수혜자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에는 특별한 기술이나 힘 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누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울림 및 에너지 취약층 해소를 위한 노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