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청춘아레나’ 강단에 선다.
장도연은 지난 5월 열린 ‘청춘페스티벌 2016’에 이어 8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청춘아레나’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청춘페스티벌 2016’ 당시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된 장도연은 ‘청춘아레나’ 공식 SNS에 “우리 ‘청춘아레나’에서도 만나게 됐다. 브라보! 갈 곳 잃은 청춘들, ‘청춘아레나’로 오라”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청춘아레나’ 페스티벌팀은 “장도연 씨가 이번에는 보다 깊이 있는 주제와 실천하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라며 “해보지 않았던 두려움과 실행한 뒤의 즐거움에 대한 장도연의 생각과 경험을 청춘 관객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춘아레나’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소통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쌈디의 까리한 쇼’, ‘자이언티의 꺼내 들어요’, ‘빈지노의 와장창 쇼’,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장도연의 다들 그렇게 산대요’, ‘김반장의 평화연설’, ‘연상호 감독의 취향존중구역’ 등의 코너가 마련돼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